충북 청주시가 지난 2014년 행정구역을 통합한 옛 청원군과의 상생발전 방안에 따라 청주동물원 이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997년 개장한 상당구 명암동 청주동물원을 오는 2027년까지 시비와 민자 유치 등 1485억 원을 투입해 상당구 낭성면 관정리로 이전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동물원 부지 12만6900㎡보다 두 배 이상 넓은 29만4000㎡ 규모에 사육 동물을 92종 500여 마리에서 180종 800여 마리로 대폭 늘리기로 했다.
청주 = 고광일 기자 ki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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