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인구의 4.4%에 해당하는 3억2200만 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으며 특히 청소년, 여성, 노인 등이 우울증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3일 발표한 세계정신건강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집계한 우울증환자는 지난 10년 사이 18.4%나 증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우울증 환자는 인간의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청소년과 여성, 노인이 우울증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으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 중 15∼29세의 비율이 두 번째로 높았고, 출산을 앞뒀거나 첫 아이를 출산한 여성들, 은퇴하거나 배우자를 잃은 60대 노인들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았다. 우울증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은 전 세계에 80만 명 정도로 자살 시도를 하는 사람들은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WHO는 밝혔다. WHO는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무력감에 시달리게 되고 이는 곧 생산성 감소로 이어져 전 세계가 매년 1조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추측했다. WHO는 우울증 감소를 위해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세계보건기구(WHO)가 23일 발표한 세계정신건강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기준으로 집계한 우울증환자는 지난 10년 사이 18.4%나 증가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우울증 환자는 인간의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청소년과 여성, 노인이 우울증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으로 목숨을 끊는 사람들 중 15∼29세의 비율이 두 번째로 높았고, 출산을 앞뒀거나 첫 아이를 출산한 여성들, 은퇴하거나 배우자를 잃은 60대 노인들이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았다. 우울증으로 인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은 전 세계에 80만 명 정도로 자살 시도를 하는 사람들은 이보다 더 많을 것이라고 WHO는 밝혔다. WHO는 우울증을 앓는 사람들은 무력감에 시달리게 되고 이는 곧 생산성 감소로 이어져 전 세계가 매년 1조 달러 이상의 손실을 보고 있다고 추측했다. WHO는 우울증 감소를 위해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효과적인 프로그램 개발과 활용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