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전용 캐릭터 피처폰 ‘헬로키티(Hello Kitty)폰’을 선보인다. 한정 판매 계획으로 SK텔레콤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24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하고 27일 공식 출시한 이후, 3월 초부터 오프라인 매장 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헬로키티폰은 피규어 형태의 피처폰이다. △캐릭터 제품을 선호하는 아이 △아이의 스마트폰 중독을 염려하는 부모 △세컨드폰을 선호하는 키덜트족 등이 주요 예상 가입자다.

헬로키티폰은 40년 이상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온 인기 캐릭터 헬로키티의 외관 디자인과 사용자환경(UX)을 적용했다. 아이가 평소에 목에 걸고 휴대할 수 있을 정도로 가벼운 무게(74g)와 한 손에 감기는 가로 58㎜, 세로77㎜의 작은 크기가 장점이다.

또한 자체 실험환경에서 대기시간 14.9일, 연속통화시간 5.4시간을 기록해 기존 키즈 관련 제품 대비 배터리 지속시간이 월등하며 아이의 안전을 고려해 2㎏의 힘이 가해지면 자동으로 풀리도록 설계된 넥밴드(목걸이)를 제공한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올해도 소비자의 숨겨진 수요를 반영한 틈새 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munhwa.com
임정환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