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위 브랜드 국내독점 수입

국내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유럽 1위 분유 브랜드인 ‘압타밀’이 이마트를 통해 국내 시장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이 분유는 ‘강남 분유’란 별칭이 붙을 만큼 프리미엄 분유로 꼽히며 한 해 약 300억 원 이상이 수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마트는 압타밀 제조사인 뉴트리시아 사와 파트너쉽 계약을 맺고 국내 유일 공식 수입처로서의 지위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압타밀 프로누트라(800g)’(사진)1·2·3단계로 이름 붙인 이 제품은 2만7900원에 3월 1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COM 이마트몰에서 판매된다.

남구혁 이마트 가공식품 담당 상무는 “해외 직구, 구매대행을 통해 압타밀 등 해외 브랜드 분유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수입을 결정했다”며 “원하는 시점에 원하는 수량만큼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돼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조제분유의 해외 직구 금액은 약 500억 원 수준으로 국내 분유 시장의 9% 수준에 달했다. 이 가운데 압타밀이 약 80% 수준을 차지한 것으로 이마트는 추산했다.

이마트는 이번 수입으로 해외 직구,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할 때 우려되는 교환·환불 문제 등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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