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유대인 묘지에서 100여 개의 묘비석이 부서진 사건이 벌어졌다. 이는 미주리에서 비슷한 범죄가 발생한 지 약 1주일 만이다. 26일 AP 통신에 따르면 이 유대인 묘지를 찾은 한 남성은 친척 3명의 묘비가 깨져 있다고 신고했으며 이를 듣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의 다른 묘비석 100여 개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조직적인 파괴행위나 장난삼아 한 경범죄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1주일 전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시 교외의 유니버시티 시에 있는 한 유대인 묘지에서도 200개 가까운 묘비가 훼손된 사건이 발생했었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연합뉴스 뉴시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