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 불확실성 등으로 글로벌 경제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낼 수 있는 펀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선진국 위주 글로벌 분산투자를 통해 변동성을 줄인 ‘한국투자 SSGA(State Street Global advisors) 글로벌 저변동성(로볼) 펀드’(사진)를 판매하고 있다.

이 펀드는 주가 하락기에 비교적 양호한 성과를 내는 ‘저베타(주가 민감도가 낮은 주식) 종목’에 투자해 시장 변동성을 대비하는 게 특징이다.

최근 세계적으로 저변동성 주식에 투자하는 추세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저변동성 주식 투자 전략 운용자산 규모는 272조 원에 달한다. 2010년 말 23조 원과 비교하면 11배 이상 성장했다.

한국투자 SSGA 글로벌 저변동성 펀드는 SSGA에 위탁 운용, 해외 비과세 혜택도 챙길 수 있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전략본부장은 “정치·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현 상황에서 저변동성 주식 투자를 통해 양호한 장기 성과를 추구할 수 있다”면서 “위험자산 비중이 높은 고객은 이 펀드로 리밸런싱(주식 관련 자산 비중 조정)을 해 포트폴리오 리스크(위험) 관리와 수익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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