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총장 김종호)는 지난 2월 27일 대전시 유성호텔에서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교육 단과대학 총장 협의회’(사진)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평생교육 단과대학 총장 협의회’는 지난해 평생교육 단과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전국 9개 대학이 대학 간 상호 정보교류 협력을 통해 대학 평생교육 체제의 원활한 추진을 목적으로 구성한 것이다. 초대 회장교로 서울과기대가 선정됐고, 부회장교로 인하대가 선출됐다.

이날 협의회는 ‘성인친화형 평생교육 대학체제 구축 및 지속 가능성을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아울러, 사업에 참여하는 9개 대학의 2017학년도 대학별 모집현황 결과와 추진상의 문제점, 평생교육 대학체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부총리는 축사에서 “평생 교육체계의 구축은 현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정과제 중의 하나”라며 “9개 대학에서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격려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호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100세 시대에 걸맞은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과 새롭게 시작하는 9개 평생교육 단과대학에서의 독창적인 평생 교육체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각 대학은 전형별 모집인원 대비 미충원 요인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과 그 대책으로 대학의 정원 조정 및 재직자전형 대상자 확대 등을 교육부에 건의했다. 또 재직자들이 진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부에서 기업 참여, 중소기업청의 협조를 독려해 줄 것도 요청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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