沈의 사람들
원내 5개 정당 가운데 첫 대선 후보로 확정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소속 현역 의원과 진보학자들로부터 세심한 도움을 받고 있다.
심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이후 공식적으로 당 조직 전체를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 아래 실무 인선을 진행 중이다. 선대위에서 전략과 기획을 맡아 대선기획단을 이끌 핵심 인물은 이정미 의원이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당 부대표 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의당 탄핵소추추진단장을 맡기도 했다.
심 대표의 일정 등을 총괄할 비서실장은 김종대 의원이 맡게 됐다. 김 의원은 김대중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보분과 행정관을, 노무현정부에서 인수위 국방전문위원을 거치면서 안보·군사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물이다. 20대 국회 들어서는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언론 및 대중과의 접촉을 확대해 왔다. 일정 실무는 심 대표와 오랜 기간 함께 일해온 안창현 대표 비서실장이 담당한다.
심 대표의 정책 브레인은 손호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정태인 폴 칼라니 연구소장이다. 대표적 진보학자인 손 교수는 당 부설 정책연구소인 미래정치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 심 대표의 대선 슬로건인 ‘친(親)노동’과 관련한 정책을 성안 중이다.
정 소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대한민국 경제 정책에 영향을 미친 경제 전문가로, 현재 당 정책자문기구인 정의구현정책단 단장을 맡고 있다.
공보 부문에서는 19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박원석 전 의원이 공보단장을, 배진교 전 인천 남동구청장이 대변인을 맡아 심 대표의 대선 레이스를 돕는다.
김다영 기자 dayoung817@munhwa.com
원내 5개 정당 가운데 첫 대선 후보로 확정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소속 현역 의원과 진보학자들로부터 세심한 도움을 받고 있다.
심 대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이후 공식적으로 당 조직 전체를 선거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 아래 실무 인선을 진행 중이다. 선대위에서 전략과 기획을 맡아 대선기획단을 이끌 핵심 인물은 이정미 의원이다.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한 이 의원은 당 부대표 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의당 탄핵소추추진단장을 맡기도 했다.
심 대표의 일정 등을 총괄할 비서실장은 김종대 의원이 맡게 됐다. 김 의원은 김대중정부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보분과 행정관을, 노무현정부에서 인수위 국방전문위원을 거치면서 안보·군사 분야 전문성을 인정받는 인물이다. 20대 국회 들어서는 원내대변인으로 활동하며 언론 및 대중과의 접촉을 확대해 왔다. 일정 실무는 심 대표와 오랜 기간 함께 일해온 안창현 대표 비서실장이 담당한다.
심 대표의 정책 브레인은 손호철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와 정태인 폴 칼라니 연구소장이다. 대표적 진보학자인 손 교수는 당 부설 정책연구소인 미래정치센터 이사장을 맡고 있는데 심 대표의 대선 슬로건인 ‘친(親)노동’과 관련한 정책을 성안 중이다.
정 소장은 노무현 대통령의 ‘경제 가정교사’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대한민국 경제 정책에 영향을 미친 경제 전문가로, 현재 당 정책자문기구인 정의구현정책단 단장을 맡고 있다.
공보 부문에서는 19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활동했던 박원석 전 의원이 공보단장을, 배진교 전 인천 남동구청장이 대변인을 맡아 심 대표의 대선 레이스를 돕는다.
김다영 기자 dayoung817@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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