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와 시범경기 멀티히트
좌완투수 공략 해법 실마리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2루타를 날리는 등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과제인 좌완투수 공략 해법 실마리로 풀리고 있다.
김현수는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챙겼다. 김현수는 6회 말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렸다. 지난 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이은 2경기 연속 2루타. 3회에는 우전 안타를 추가했고 1회 1사 주자 1, 3루에서는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80(25타수 7안타). 전날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연습경기까지 포함하면 0.321(28타수 9안타)이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좌투수를 상대로 1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플래툰 시스템 탓에 왼손투수를 상대할 기회가 적었던 게 부진의 가장 큰 이유.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좌투수를 딱 1번 마주했고,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연습경기에선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인 왼손투수 에니 로메로로부터 2타점 적시타를 빼앗았다. 김현수는 “좌완 투수 공략을 위해 타격 코치, 동료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듣고 있다”며 “(시범경기에서) 왼손투수를 더 자주 상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좌완투수 공략 해법 실마리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2경기 연속 2루타를 날리는 등 쾌조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과제인 좌완투수 공략 해법 실마리로 풀리고 있다.
김현수는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드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5번 타자(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챙겼다. 김현수는 6회 말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렸다. 지난 7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이은 2경기 연속 2루타. 3회에는 우전 안타를 추가했고 1회 1사 주자 1, 3루에서는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타점을 올렸다.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80(25타수 7안타). 전날 열린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연습경기까지 포함하면 0.321(28타수 9안타)이다. 좌타자인 김현수는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좌투수를 상대로 18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플래툰 시스템 탓에 왼손투수를 상대할 기회가 적었던 게 부진의 가장 큰 이유. 올해 시범경기에서도 좌투수를 딱 1번 마주했고,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하지만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연습경기에선 워싱턴 내셔널스 소속인 왼손투수 에니 로메로로부터 2타점 적시타를 빼앗았다. 김현수는 “좌완 투수 공략을 위해 타격 코치, 동료들로부터 많은 조언을 듣고 있다”며 “(시범경기에서) 왼손투수를 더 자주 상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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