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13일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지난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러 부모가 함께 모여 아이를 돌보는 열린공간(장난감, 도서 등 대여 가능)으로 이미 지역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전국에 1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우건설은 전국 단위 푸르지오 아파트 단지 내에 유휴가구 및 주민공동시설을 활용해 2019년까지 총 15개소의 공동육아나눔터 공간을 조성하고 초기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