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가 지나 꽃이 피며 나들이를 즐기는 시기인 봄 행락철, 때맞춰 급증하는 범죄 중 하나가 바로 차량털이 절도이다.

차량털이 절도는 타 범죄에 비해 피해자들이 자신들의 피해가 경미하다고 판단하거나 피해가 있었는지조차 확인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범행 시간대를 예측 분석해보면 야간 시간대(밤 12시∼새벽 4시)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31.8%)됐으며 단독범죄가 78.3%를 차지하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방책으로는 사람의 통행이 없는 곳에 주차된 차량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우므로, 전등이 있거나 경비원 등의 감시가 있는 곳, 사람의 통행이 빈번한 곳에 주차해야 된다.

그리고 “대부분의 차량 절도, 차량털이는 잠그지 않은 차량을 목표로 하므로 하차 시 필히 잠김 여부를 확인하고 시동을 걸어놓은 채로 이동하거나, 차량 내 보조키 및 귀중품을 보관하지 말아야 한다”며 “차량 경보기를 설치해 강제 문 개방을 방지하고 차량 블랙박스, 주차장 CCTV 등 자체 방범시설을 통한 범죄 피해 방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홍정표·강원 원주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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