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팝업스토어 오픈

의·식·주의 거주공간을 그대로 재현해 차별화된 쇼핑 체험을 느낄 수 있도록 꾸민 팝업스토어가 등장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경리단길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에피그램’의 팝업스토어 ‘올모스트 홈 2’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는 2015년에 에피그램 브랜드 론칭 당시 선보인 1인 가구의 콘셉트는 유지하고 협조주택 등의 이슈를 담아 정원, 주방, 욕실 등 실제 거주공간을 구성한 게 특징이다. 실제 집에도 있을 법한 작은 정원과 널찍한 테이블을 중앙에 구성해 도마, 식기, 조리 도구 등을 배치해 주방을 구성했다. 드레스룸은 에피그램의 옷, 신발 등으로 꾸몄고 욕실도 에피그램의 감성을 실은 사는 방법 브랜드의 소품, 가구를 배치했다.

아울러 일본 유명 셀렉트 숍인 ‘저널 스탠다드’를 숍인숍 형태로 처음 소개했으며, ‘상하농원’, ‘어반그린마커스’, ‘삼화금속’등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소품도 배치했다. 3층 옥상공원에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힐링을 할 수 있게 했고, 갤러리에는 만화 ‘둘리’의 원화와 주인공인 고길동의 재해석에 관한 이야기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한경애 에피그램 총괄 상무는 “라이프스타일숍의 개념을 넘어 집이라는 친숙한 공간을 재현하고 평소 쓰던 물건에 사연을 담았다”며 “경리단길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이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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