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기업전용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가 출시 11개월 만에 10만 가입자를 돌파했다.

KT는 지난해 4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기업전용 LTE가 10만 가입자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업전용 LTE는 빠른 속도와 안전성이 검증된 LTE 전국망을 기반으로 각 기업의 환경에 따라 무선에서도 전용회선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보안’과 ‘비용’ 두 마리 토끼를 해결한 신개념 모바일 오피스 서비스다.

기업전용 LTE는 임직원이 모바일에서 기업 전용 게이트웨이(Gateway)를 통해 일반 무선 인터넷망과 완벽히 분리된 상태에서 기업 내부망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최고 수준의 보안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상용 LTE망에 오고 가는 데이터를 기업별로 구분, 전송해 기업이 별도의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해킹 우려 없이 전국 어디서나 사내망 접속이 가능하다. 녹음기, 카메라 등 애플리케이션도 손쉽게 차단 관리할 수 있다.

임직원들은 기업전용 LTE 앱에서 온·오프(ON·OFF) 만으로 사내망에 접속 가능한 ‘업무모드’, 개인폰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인모드’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업무모드에서 이용한 데이터는 회사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임직원 개인 통신비 부담도 줄일 수 있다.

KT 기업전용 LTE는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금융, 물류 등 100여개 기업이 이용하고 있으며 주요 이용 기업으로는 현대중공업, 포스코, 경찰청, 서울시, 소방본부, 한국전력 등이 있다.

박현진 KT 유무선사업본부 본부장은 “기업전용 LTE는 기업과 임직원 모두에게 업무환경개선 및 비용절감 혜택을 제공하는 KT만의 차별화된 솔루션”이라며 “차별화된 기업 특화 통신서비스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yom724@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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