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전문가들의 설문을 통해 선정하는 ‘오늘의 시·영화’ 2017년 수상작이 결정됐다.
16일 도서출판 작가(대표 손정순 시인)에 따르면 ‘오늘의 시’ 수상작은 나희덕(왼쪽 사진) 시인의 ‘종이감옥’, ‘오늘의 영화’ 수상작은 이준익(오른쪽) 감독의 ‘동주’다.‘종이감옥’은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아낸 작품이다.
시인의 일상 속 고뇌를 차분하게 풀어냈다. ‘동주’는 민족시인 윤동주의 안타까운 생애를 기록한 수작이다. 스크린으로 옮겨진 윤동주의 삶이 큰 울림을 줬다. 이들 수상작들은 각각 100명의 동료 문인, 영화인들이 선정했다.
시상식은 17일 오후 6시 서울 북아현동 쿨트라아트홀(02-365-8111~2)에서 열린다.
이날 수상자인 나 시인이 시낭송을 할 예정이며, 이장호 감독과 장석남 시인이 축사를 한다.
출판사 측은 “이날 수상작과 함께 부문별 기획위원들이 선정한 우수작들을 담은 책‘2017 오늘의 시’와 우수영화 평론을 담은 ‘2017 오늘의 영화’ 출간기념회도 열린다”고 전했다.
오늘의 시 기획위원으로는 유성호·홍용희·나민애 문학평론가, 오늘의 영화 기획위원으로는 유지나·전찬일 영화평론가가 참여했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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