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美 안보수장 “北 언제든 추가도발…긴밀공조”
김관진·맥매스터 첫 회동
“中 사드 반발에 공동 대응”
X밴드 레이더 순차적 반입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5일 “북한의 추가 도발이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고 평가한 뒤 ‘북핵 불용’ 원칙 하에 한·미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맥매스터 안보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방어 공약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실장과 맥매스터 안보보좌관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회동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에는 한·미 양국이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편,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해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더욱 실효적인 대북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밝혔다.
김 실장 등은 “굳건한 한·미 동맹이 모두에게 변함없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양국의 최우선 안보 현안이라는 데에도 인식을 같이했다”고 국가안보실은 전했다. 특히 국가안보실은 한·미 양측이 “북한의 추가 도발이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혀,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또 김 실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으며, 중국의 반발에는 동맹 간의 공조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 군 당국은 최근 사드 부지인 경북 성주골프장에서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다. 사드의 눈인 AN/TPY-2 사격통제용 X밴드레이더는 지난주 오산기지에 받침대가 반입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사격통제 레이더 핵심부품이 순차적으로 오산기지에 반입될 예정이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김관진·맥매스터 첫 회동
“中 사드 반발에 공동 대응”
X밴드 레이더 순차적 반입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5일 “북한의 추가 도발이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고 평가한 뒤 ‘북핵 불용’ 원칙 하에 한·미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해나가기로 했다. 특히 맥매스터 안보보좌관은 이 자리에서 한반도 방어 공약도 재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실장과 맥매스터 안보보좌관은 이날 오후 미국 워싱턴 백악관에서 가진 회동에서 “북한의 추가 도발에는 한·미 양국이 단호하게 대응하는 한편, 북한의 핵 포기를 위해 중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더욱 실효적인 대북 압박을 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청와대 국가안보실이 밝혔다.
김 실장 등은 “굳건한 한·미 동맹이 모두에게 변함없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고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으며, 북한 핵·미사일 문제가 양국의 최우선 안보 현안이라는 데에도 인식을 같이했다”고 국가안보실은 전했다. 특히 국가안보실은 한·미 양측이 “북한의 추가 도발이 언제든지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고 밝혀, 북한의 핵·미사일 실험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또 김 실장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와 관련해 “계획대로 진행 중에 있으며, 중국의 반발에는 동맹 간의 공조를 통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 군 당국은 최근 사드 부지인 경북 성주골프장에서 환경영향평가에 착수했다. 사드의 눈인 AN/TPY-2 사격통제용 X밴드레이더는 지난주 오산기지에 받침대가 반입된 데 이어 이달 말까지 사격통제 레이더 핵심부품이 순차적으로 오산기지에 반입될 예정이다.
워싱턴 = 신보영 특파원 boyoung22@,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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