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공원·스포츠타운 조성도
올해 첫 동시분양이 충북 충주 ‘호암택지지구’에서 시작된다.
20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원건설과 제일건설㈜, 우미건설㈜, ㈜두진건설 등 4개 건설사는 오는 4월 호암택지지구에서 총 3487가구를 동시분양할 예정이다. 이는 올해 충주시 첫 마수걸이 분양인 동시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동시분양이다.
호암택지지구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도심 내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라는 점에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호암동·지현동 일대 74만여㎡ 규모로 개발되는 호암택지지구는 호암지 생태공원과 대제지 등의 자연 환경은 물론, 기존 충주 도심의 학군과 편의시설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어 기대감이 높다.
사업지 인근에서는 호암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 1종 종합운동장인 ‘충주종합스포츠타운’ 신축 공사 등이 진행되는 등 개발호재도 풍부한 편이다.
호암택지지구는 호암대로와 금봉대로가 있어 충주 도심권을 차량으로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IC도 인근에 위치해 수도권 이동도 용이하다. 충주역과 충주공용버스터미널이 약 2㎞ 거리 내에 있으며, 향후 판교∼충주 구간을 잇는 중부내륙선도 개통 예정이어서 광역 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고와 충주여고가 인근에 있으며, 충주학생회관과 충주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도 있다.
원건설은 D-6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동, 전용면적 84∼133㎡, 총 870가구 규모의 ‘호암 힐데스하임’을 분양한다.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고르게 평형을 구성한 이 단지는 일부 가구에 다락방과 테라스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중심상업시설과 수변공원이 조성되는 점도 장점이다.
제일건설은 B-3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74∼84㎡, 총 874가구 규모의 ‘호암지구 제일풍경채 엘리트파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호암택지지구 최초로 인공지능 스마트홈 시스템도 도입해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우미건설은 D-2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5층, 9개동, 84∼119㎡, 총 892가구 규모의 ‘호암지구 우미린’을 분양할 예정이다. 두진건설은 B-5블록에서 ‘호암 두진하트리움’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851가구로 구성된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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