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가 숙원 사업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세권 개발 사업에 적극 나선다.
구는 지난 14일 열린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구역(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가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구의동 246번지와 자양동 680번지 일대 총 17만7333㎡ 규모로, 일반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이 혼재된 역세권이다.
재정비안은 해당 용지 용적률을 이전보다 60∼130% 상향 조정하고, 도로 폭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을 폐지해 건물 신축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구(舊) 동부지법·지검 부지와 KT 부지 등 구의역 주변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광진구는 구의역 주변을 행정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구는 지난 14일 열린 서울시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구의·자양 재정비 촉진구역(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가 통과됐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구의동 246번지와 자양동 680번지 일대 총 17만7333㎡ 규모로, 일반상업지역과 준주거지역이 혼재된 역세권이다.
재정비안은 해당 용지 용적률을 이전보다 60∼130% 상향 조정하고, 도로 폭에 따른 건축물 높이 제한을 폐지해 건물 신축을 활성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구(舊) 동부지법·지검 부지와 KT 부지 등 구의역 주변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광진구는 구의역 주변을 행정복합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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