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학성공원·서생포 왜성 가는 길 = 경부고속도로 언양갈림목에서 울산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울산 방향으로 향하다가 울산IC로 나간다. 삼호중학교를 지나 삼호주공아파트 앞길을 따라가다 태화로터리에서 좌회전. 태화강을 끼고 있는 강북로를 달리다가 가구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학성공원 입구다. 서생포 왜성은 진하해수욕장 뒤편에 있다. 울산 도심에서 온산국가산업단지를 가로지르는 당월로를 지나 서생교를 건너면 진하해수욕장이다. 서생면 서생리 통영비취타워 아파트 옆쪽에 서생포 왜성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왜성의 높이가 130m쯤이라 오르막이 길지 않다.


어디서 묵고 무엇을 맛볼까 = 울산은 대도시니만큼 도심에 호텔이 여럿 있다. 롯데시티호텔 울산이나 신라스테이 울산 등 비즈니스호텔은 호텔예약사이트를 이용하면 평일 기준 10만 원 안쪽에 묵을 수 있다. 호텔현대 울산은 1박 25만 원 선. 롯데호텔 울산은 17만 원 선이다. 서생포 왜성에서 가까운 진하해수욕장 부근에는 창밖으로 바다를 볼 수 있는 모텔이 즐비하다. 평일 기준 1박 5만 원 남짓.

이즈음 울산 간절곶 부근의 해안도로 쪽에 독특한 맛집과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고 있다. 전국에 10여 곳의 체인점을 거느린 ‘하와이새우트럭’ 본점(052-239-1330)이 간절곶에 있다. 미국 하와이에서 맛본 핫새우와 갈릭새우를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메뉴로 개발했다는데 주말이면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설 정도로 인기다. 하와이새우트럭 인근의 ‘형제국수’(052-238-5955)도 뜨는 맛집이다. 완도산 전복에다 홍합, 새우 등을 넣어서 말아 내는 전복국수가 가장 인기다.

온산 강양회단지의 ‘선창식당’(052-283-5159)은 자연산 참가자미, 봄도다리, 줄가자미 등을 맛볼 수 있는 곳. 언양불고기를 내는 식당이 울산역 인근에 몰려 있다. 어느 집이나 맛은 비슷한데 국물 없이 직화로 구워내 부드러운 고기에 불향이 적당히 배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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