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연중 수시 무료 배포
환경보호·예산절감 ‘일석이조’
서울 강북구가 올해부터 공원과 녹지 등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구는 다음 달 30일까지 ‘땔감나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가로수를 가지치기하거나 고사한 나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수거된 폐목재를 전문 업체에 맡겨 폐기 처분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난방용 땔감이나 우드칩(폐목재를 열병합 발전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칩 형태로 만든 것)으로 재활용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연중 수시 무료 공급하기로 계획을 바꿨고, 매년 부담하던 폐기물 처리 비용 1000만 원도 아낄 수 있게 됐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우편(강북구 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6층 푸른도시과) 또는 이메일(ckc222@gangbuk.g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땐 선착순 배포를 원칙으로 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 내 음식점과 산장에서 폐목재를 땔감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화석연료를 무공해 땔감으로 대신하는 효과도 있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환경보호·예산절감 ‘일석이조’
서울 강북구가 올해부터 공원과 녹지 등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준다.
구는 다음 달 30일까지 ‘땔감나눔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가로수를 가지치기하거나 고사한 나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수거된 폐목재를 전문 업체에 맡겨 폐기 처분해왔다. 그러나 올해부터 난방용 땔감이나 우드칩(폐목재를 열병합 발전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칩 형태로 만든 것)으로 재활용하기를 원하는 주민들에게 연중 수시 무료 공급하기로 계획을 바꿨고, 매년 부담하던 폐기물 처리 비용 1000만 원도 아낄 수 있게 됐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www.gangbuk.go.kr)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서 양식을 받아 작성한 후, 우편(강북구 도봉로89길 13 강북구청 6층 푸른도시과) 또는 이메일(ckc222@gangbuk.go.kr)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땐 선착순 배포를 원칙으로 한다. 박겸수 구청장은 “구 내 음식점과 산장에서 폐목재를 땔감용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어 주민들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화석연료를 무공해 땔감으로 대신하는 효과도 있어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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