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쇼트게임을 가장 잘하는 선수로 선정됐다.

미국 골프닷컴은 투어 선수 50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쇼트게임 실력을 갖춘 선수’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22일 오전(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골프닷컴에 따르면 응답자의 26%가 미켈슨을 1위로 뽑았고, 뒤를 이어 조던 스피스와 패틀릭 리드(이상 미국), 애런 배들리(호주)가 나란히 8%씩을 받았다.

한편 스피스는 최고의 퍼트 실력을 갖춘 선수로 뽑혔다. 스피스는 37%의 지지를 받았다. 2위는 배들리(12%)가 차지했다. 제이슨 데이(호주)가 10%, 자기 자신이라고 응답한 사람도 10%나 됐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투어 대회 우승을 다시 할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66%가 ‘그렇다’고 답했다. 하지만 앞으로 메이저대회 정상에 오를 수 있겠느냐는 물음에는 72%가 ‘어렵다’고 전망했다.

손우성 기자 apple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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