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신라는 지하 1층, 지상 27층에 305개 객실과 114개 좌석의 카페, 비즈니스 코너,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을 갖춘 ‘신라스테이 서초’(사진)를 서울 강남 뱅뱅사거리에 4월 1일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신라스테이 서초는 강남역과 양재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이며 남부터미널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과도 가깝다.
전체 디자인은 이탈리아 건축가로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피에로 리소니가 맡아 현대적인 감각과 공간의 실용성을 살렸다고 호텔신라 측은 설명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주변에 삼성, 현대, 벤처 및 금융권 등의 다양한 기업이 많아 비즈니스 고객이 몰릴 전망”이라며 “지난 3년간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비즈니스와 개별레저관광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종 기자 horiz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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