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문재인을 지지하면 나라가 망한다’는 글을 단체 카톡방에 올린 신연희 강남구청장을 23일 검찰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19대 대선에서 선관위가 공무원의 선거 관여 행위를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 구청장은 지난 3월 150여 명이 참여한 카카오톡방에 ‘놈현(노무현), 문죄인(문재인)의 엄청난 비자금’ ‘문재인을 지지하면 대한민국이 망하고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해 예비후보자에 대한 비방 및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김윤희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