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 매매량 지난해 밑돌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시장이 이사철(2, 3월)을 맞아서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의 47%인 26만4416건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로 나타났다.
2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등에 따르면 올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033건(26일 기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193.5건으로 지난해 3월의 하루평균 275건보다 크게 감소했다.
2월과 3월 이사철 기준으로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691건(추산)에 그칠 것으로 보여 지난해 1만1953건에 비해 감소했다. 2015년 2, 3월 이사철 2만1511건에 비하면 사실상 반토막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사철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한 것은 미국금리 인상과 정부의 서울 강남권 규제, 조기 대선 등에 따른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전체적인 매수세가 약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목동 일대는 2, 3월 학군수요로 매매 거래가 많았는데 올해는 지난해(580건)보다 40% 이상 줄어들 것 같다”며 “‘5월 조기 대선’ 정국에 접어든 데 다 차기 정권에서 부동산 정책이 바뀔 공산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1∼3월 전체 기준으로도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1∼3월 서울에선 총 1만5495건(추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384건에도 못미쳤고, 2015년 거래량 2만8334건 대비 사실상 반토막난 것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56만1268건으로, 이 중 47%인 26만4416건이 60㎡ 이하 소형아파트였다.
한편 올 2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5만8238건으로 지난 1월(10만9034건)보다 45.1% 늘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2월(14만349건)과 비교해도 12.7% 증가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시장이 이사철(2, 3월)을 맞아서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국 아파트 거래량의 47%인 26만4416건이 전용면적 60㎡ 이하 소형아파트로 나타났다.
27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 등에 따르면 올 3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5033건(26일 기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193.5건으로 지난해 3월의 하루평균 275건보다 크게 감소했다.
2월과 3월 이사철 기준으로도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만691건(추산)에 그칠 것으로 보여 지난해 1만1953건에 비해 감소했다. 2015년 2, 3월 이사철 2만1511건에 비하면 사실상 반토막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사철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감소한 것은 미국금리 인상과 정부의 서울 강남권 규제, 조기 대선 등에 따른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치면서 전체적인 매수세가 약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양천구 목동 한 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목동 일대는 2, 3월 학군수요로 매매 거래가 많았는데 올해는 지난해(580건)보다 40% 이상 줄어들 것 같다”며 “‘5월 조기 대선’ 정국에 접어든 데 다 차기 정권에서 부동산 정책이 바뀔 공산이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1∼3월 전체 기준으로도 올해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지난해 수준을 크게 밑돌고 있다. 1∼3월 서울에선 총 1만5495건(추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이뤄졌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7384건에도 못미쳤고, 2015년 거래량 2만8334건 대비 사실상 반토막난 것이다.
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총 56만1268건으로, 이 중 47%인 26만4416건이 60㎡ 이하 소형아파트였다.
한편 올 2월 전국 전·월세 거래량은 15만8238건으로 지난 1월(10만9034건)보다 45.1% 늘었다.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지난해 2월(14만349건)과 비교해도 12.7% 증가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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