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기초소재 브랜드 통합
더 높은 서비스 제공하겠다”


삼표그룹은 2015년 인수한 동양시멘트 사명을 ‘삼표시멘트’(로고)로 바꾸고 제 2의 도약을 준비한다고 27일 밝혔다.

삼표그룹은 지난 24일 강원 삼척시 동양시멘트 사옥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동양시멘트 사명을 삼표시멘트로 교체하기 위한 정관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2015년 9월 삼표그룹에 인수된 동양시멘트는 설립 60년 만에 ‘삼표’ 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최병길 삼표시멘트 대표이사는 “삼표그룹의 레미콘·시멘트·분체(粉體·슬래그 등)·골재·PC(Precast Concrete·콘크리트 건축자재를 공장생산화 한 것)·파일 등 건설 기초소재 전 계열사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한 차원 더 높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표그룹은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계열사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건설기초소재 전 계열사(삼표·삼표산업·삼표기초소재 등)가 ‘삼표’ 가 들어간 사명을 사용해 시너지를 극대화해 차별화된 기술과 품질력으로 삼표시멘트를 국내 시멘트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동양시멘트를 인수한지1년 반만에 사명 변경까지 마쳐 업계 최초로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삼표시멘트 관계자는 “다른 계열사들과 동일하게 ‘삼표’로 사명을 일원화함으로써 대외 혼선을 방지하고 그룹의 일체감을 강화하기 위해 사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