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 볼 방향 변경 1벌타 + 해저드 1벌타상황 = 티잉 그라운드에 올라갔더니 오른쪽에 OB 말뚝이 즐비하길래 왼쪽을 겨냥해 티샷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친 티샷이 티잉 그라운드 30야드 앞에 있는 나무에 맞고 다시 제가 있는 곳으로 날아왔습니다. 저는 펄쩍 뛰어서 피했는데도 볼이 제 발에 부딪힌 뒤 근처에 있는 워터 해저드에 빠졌습니다. 불운의 연속이라고 해야겠지요. 이런 경우 어디서 드롭하고, 몇 타로 계산해야 하는 건가요?

해결 = 먼저 규칙 19-2에 따라 1벌타를 받아야 합니다. 티샷 후 움직이고 있는 볼이 플레이어에 의해 방향이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플레이어의 볼이 우연히 자신의 몸에 맞고 방향이 바뀌었기 때문에 규칙 19-2가 적용됩니다. 그리고 볼은 놓인 자리에서 그대로 플레이를 해야 합니다. 하지만 발에 맞은 볼이 워터 해저드로 들어갔기 때문에 그대로 플레이를 할 수 없을 테니 규칙 26-1에 따라 워터 해저드 안에 들어간 볼을 구제받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1벌타를 받고 원구를 최후로 플레이한 지점에 되도록 가까운 곳에서 플레이하거나, 홀과 볼이 워터 해저드의 한계를 마지막에 넘어간 지점을 연결한 직선 상이어야 합니다. 그 워터 해저드 후방에 거리의 제한 없이 볼을 드롭하고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19-2에 의한 1벌타와 26-1에 의한 1벌타를 추가해서 받게 되므로 네 번째 샷을 하게 되겠네요. 빨리 피하거나 몸에 맞은 볼이 워터 해저드 안에 들어가지 않았다면 1타만 손해 봐도 될 뻔했습니다.

도움말 = 홍두표 KGA 경기부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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