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戰 3루수로 교체 투입
박병호는 3타수 1안타 기록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노리는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2루타를 때려내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황재균은 2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3루수 대수비로 출전해 1타수 1안타를 챙겼다.

6회 말부터 수비에 투입된 황재균은 9회 초 선두 타자로 나와 우측 펜스까지 가는 2루타를 쳤다. 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9회 끝내기 안타를 친 데 이어 2경기 연속 안타. 수비에선 8회 내야 안타성 땅볼 타구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황재균의 시범경기 타율은 0.325(40타수 13안타)로 올랐다.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시범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올렸다. 박병호는 2회 말 크리스 세일을 상대로 투수 앞 강습 안타를 치고 나갔다. 박병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57(42타수 15안타). 미네소타 파이오니어 프레스는 박병호가 40인 로스터에 재진입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LA 다저스와 시범경기에 7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2사사구, 1득점을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184(38타수 7안타)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조성진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