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질·궤적 애니로 재현도 가능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개막에 맞춰 차별화된 모바일 프로야구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놨다.
LG유플러스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프로야구 5개 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사진)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U+프로야구는 경기 주요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득점 순간 돌려보기’ 기능과 투수가 던진 공의 구질과 속도, 궤적을 직관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주는 ‘방금 던진 공보기’ 기능 등을 갖췄다. 또 시청 중인 경기를 중단하지 않고도 실시간으로 타자와 투수 전력을 분석해 볼 수 있고, 원하지 않는 광고를 보지 않고도 곧바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U+프로야구는 특히 전체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하루 동안 치르는 5개 경기를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데이터 이용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프로야구 평균 경기 시간(3시간 21분)을 감안, 1100원을 내면 3시간 동안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는 ‘3시간 데이터 프리(free)’의 이용 시간을 1시간 늘리기로 했다. ‘꿀팁 마음껏 팩’의 데이터 제공량도 매일 비디오 전용 데이터를 3GB 제공했던 것을 U+프로야구 출시와 함께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U+프로야구는 29일부터 원스토어나 구글플레이 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LG유플러스가 아닌 다른 통신사 가입자나 아이폰 사용자는 앱을 이용할 수 없다.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중 아이폰 보유 고객도 U+프로야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장석범 기자 bu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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