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경찰서는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서 물건을 판다고 속여 돈만 받아 챙긴 혐의(사기)로 김모(21) 씨 등 3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올해 1월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고나라·번개장터 등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휴대전화·골프채 등을 판다는 글을 올리고 피해자 75명으로부터 총 1705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얼굴 노출을 피하고자 지방에 있다고 둘러대 직거래 대신 택배 거래를 유도했고, 통상적인 거래 가격보다 5만∼6만 원 정도 낮게 가격을 책정해 사람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골프채나 유·아동 교재 등 상대방이 세세하게 조건을 따지지 않아 거래가 쉽게 이뤄지는 소위 ‘쿨 거래’ 품목 위주로 사기 판매에 나섰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 씨 등은 고등학교 친구이거나 가출 중 서로 알게 된 사이로 모텔·찜질방 등을 떠돌며 같이 생활하다가 생활비가 부족하자 범행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박효목 기자 soarup624@
경찰에 따르면 김 씨 등은 올해 1월 3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중고나라·번개장터 등 인터넷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에 휴대전화·골프채 등을 판다는 글을 올리고 피해자 75명으로부터 총 1705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얼굴 노출을 피하고자 지방에 있다고 둘러대 직거래 대신 택배 거래를 유도했고, 통상적인 거래 가격보다 5만∼6만 원 정도 낮게 가격을 책정해 사람들을 끌어모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골프채나 유·아동 교재 등 상대방이 세세하게 조건을 따지지 않아 거래가 쉽게 이뤄지는 소위 ‘쿨 거래’ 품목 위주로 사기 판매에 나섰다고 경찰은 밝혔다. 김 씨 등은 고등학교 친구이거나 가출 중 서로 알게 된 사이로 모텔·찜질방 등을 떠돌며 같이 생활하다가 생활비가 부족하자 범행을 꾸민 것으로 드러났다.
박효목 기자 soarup624@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