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은 오는 2020년까지 약 130억 원을 투자해 드라마와 영화 등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신인작가를 발굴·육성해 데뷔까지 지원하는 ‘오펜(O’PEN·로고)’을 출범한다. 오펜은 작가(Pen)를 꿈꾸는 이들에게 열려 있는(Open) 창작 공간과 기회(Opportunity)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펜은 CJ E&M이 신인 방송·영화 작가 모집과 대본·시나리오 기획 개발, 영상 제작과 편성 및 비즈니스 매칭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창작자 육성 및 데뷔 지원사업이다.

영상화할 소재를 찾는 기존 공모전과 달리 오펜은 업계 최초로 신인작가를 발굴, 지원해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업계와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창작자 발굴과 육성에서 한발 더 나아가 이들의 작품을 단막극으로 제작 및 편성하고, 시나리오 사전 영상화를 통해 데뷔를 지원한다. 스토리에 대한 모든 권리는 작가에게 귀속돼 창작자들의 저작권도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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