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O 나마스떼코리아(이사장 상덕 스님)는 네팔 산간 오지마을의 학교 화장실 건립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전람회를 29일∼4월 2일 서울 종로구 법련사 불일미술관에서 개최한다. 전시에는 일휴 김양수 화백의 ‘날마다…’, 일선 스님의 ‘연꽃’, 박명선 화백의 ‘우주목’, 송규태 화백의 ‘화조도’, 수안 스님의 선화(禪畵), 조계종 전 종정 서옹 스님의 서예 작품 등 총 60여 점이 전시된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5시 30분이며, 개막행사는 31일 오후 7시다. 이사장 상덕 스님은 “뜻깊은 이번 전시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히말라야 오지 산간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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