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작… 5일까지 실시 韓·日 軍정보협정 4개월만에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3일부터 대잠전 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제주 남방 한·일 중간수역 공해상에서 3∼5일 미·일 해군과 함께 대잠전 훈련을 실시한다”며 “북한의 SLBM 발사 잠수함에 대한 효과적 탐색과 식별, 추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국이 일본과 대잠전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 이후 4개월 만이다.
문 대변인은 “3국 간 대잠전 훈련은 지난해 12월 한·미·일 안보회의(DTT)에서 논의된 후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한 3국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한·미·일 3국은 지난해 6월 이후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비해 4차례 미사일 경보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1월 아사히(朝日)신문을 비롯한 일본 언론은 “미·일은 한·일 GSOMIA에 기초해 새로운 방위협력을 구축하자는 차원에서 3국 대잠수함 훈련을 제안했지만 한국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보도했었다.
우리 해군은 구축함 강감찬함과 링스(Lynx) 대잠헬기 1대, 미 해군은 이지스함 맥켐벨함과 MH-60 대잠헬기·P-3 대잠초계기 각 1대, 일본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사와기리함과 대잠헬기 1대 등이 이번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각국의 대잠 전력들이 모의 잠수함을 탐색·식별·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이 북한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3일부터 대잠전 훈련에 들어갔다.
이날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제주 남방 한·일 중간수역 공해상에서 3∼5일 미·일 해군과 함께 대잠전 훈련을 실시한다”며 “북한의 SLBM 발사 잠수함에 대한 효과적 탐색과 식별, 추적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한국이 일본과 대잠전 훈련을 실시하는 것은 처음이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체결 이후 4개월 만이다.
문 대변인은 “3국 간 대잠전 훈련은 지난해 12월 한·미·일 안보회의(DTT)에서 논의된 후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점증하는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위협에 대한 3국의 강력한 대응 의지를 상징한다”고 말했다. 한·미·일 3국은 지난해 6월 이후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비해 4차례 미사일 경보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1월 아사히(朝日)신문을 비롯한 일본 언론은 “미·일은 한·일 GSOMIA에 기초해 새로운 방위협력을 구축하자는 차원에서 3국 대잠수함 훈련을 제안했지만 한국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보도했었다.
우리 해군은 구축함 강감찬함과 링스(Lynx) 대잠헬기 1대, 미 해군은 이지스함 맥켐벨함과 MH-60 대잠헬기·P-3 대잠초계기 각 1대, 일본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사와기리함과 대잠헬기 1대 등이 이번 훈련에 참가한다. 훈련은 각국의 대잠 전력들이 모의 잠수함을 탐색·식별·추적하고, 관련 정보를 교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충신 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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