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 등에 사진만 받고 먹튀
속옷 모델을 구한다고 접근, 나체 사진 등을 보내주면 돈을 더 주겠다고 청소년 등 여성 모델 지망생들을 꼬드겨 수천 장의 음란물을 챙긴 20대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기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이모(23)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미성년자 34명 등 63명으로부터 사진 4120장과 동영상 374개 등을 전송받은 뒤 약속한 모델료를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2013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터넷 모델들이 활동하는 사이트 등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속옷 모델을 구한다’고 연락, 답변이 온 사람들에게는 ‘옷을 벗은 모습이나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아서 보내면 모델료 외에 1장당 5만∼40만 원을 주겠다’고 꼬드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씨가 떼먹은 모델료가 1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수민 기자 human8@munhwa.com
속옷 모델을 구한다고 접근, 나체 사진 등을 보내주면 돈을 더 주겠다고 청소년 등 여성 모델 지망생들을 꼬드겨 수천 장의 음란물을 챙긴 20대 남성이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사기 및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이모(23) 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미성년자 34명 등 63명으로부터 사진 4120장과 동영상 374개 등을 전송받은 뒤 약속한 모델료를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 씨는 2013년 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터넷 모델들이 활동하는 사이트 등에서 마음에 드는 여성이 있으면 ‘속옷 모델을 구한다’고 연락, 답변이 온 사람들에게는 ‘옷을 벗은 모습이나 음란행위를 하는 모습을 담아서 보내면 모델료 외에 1장당 5만∼40만 원을 주겠다’고 꼬드긴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씨가 떼먹은 모델료가 11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김수민 기자 human8@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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