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社로 분할… 제2의 도약
5년간 기술개발에 3兆 투자
연구인력도 2.5배 확충키로
4월부터 독립경영을 시작한 현대중공업이 3일 제2의 도약을 위한 ‘기술 중심 경영’을 선포했다. 오는 2021년까지 연구·개발(R&D)에 3조5000억 원을 투자하고 기술 인력을 2.5배 확대하는 등 세계 1위의 기술경쟁력을 더욱 향상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일 현대중공업(대표이사 권오갑·강환구),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대표이사 주영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공기영), 현대로보틱스(대표이사 윤중근) 등 4개의 독립법인을 출범시켰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이날 울산 사옥에서 2021년까지 기술개발에 3조5000억 원 투자, 설계 및 연구개발 인력 1만 명 확보, 신 인사제도 도입 등이 담긴 ‘기술·품질 중심의 경영 전략’을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중공업은 전 세계적인 수주절벽으로 구조조정을 시행했지만 앞으로 기술 및 품질향상에 과감한 투자를 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공서열 대신 성과 중심의 보상체계로 인사제도를 전면 개편, 기존 공채 제도뿐 아니라 인턴, 찾아가는 채용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R&D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4개 사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부사장급으로 임명한다.
존속법인인 현대중공업은 앞으로 5년간 R&D에 총 2조500억 원을 투자, 친환경 선박 및 스마트십(Smart Ship) 개발과 해양플랜트 설계 능력을 강화한다. 과거 설계에서 문제가 드러났던 부분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실패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도 각각 6800억 원, 6600억 원, 1100억 원을 투자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5년간 기술개발에 3兆 투자
연구인력도 2.5배 확충키로
4월부터 독립경영을 시작한 현대중공업이 3일 제2의 도약을 위한 ‘기술 중심 경영’을 선포했다. 오는 2021년까지 연구·개발(R&D)에 3조5000억 원을 투자하고 기술 인력을 2.5배 확대하는 등 세계 1위의 기술경쟁력을 더욱 향상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앞서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1일 현대중공업(대표이사 권오갑·강환구),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대표이사 주영걸), 현대건설기계(대표이사 공기영), 현대로보틱스(대표이사 윤중근) 등 4개의 독립법인을 출범시켰다.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이날 울산 사옥에서 2021년까지 기술개발에 3조5000억 원 투자, 설계 및 연구개발 인력 1만 명 확보, 신 인사제도 도입 등이 담긴 ‘기술·품질 중심의 경영 전략’을 발표하고 제2의 도약을 선언했다.
현대중공업은 전 세계적인 수주절벽으로 구조조정을 시행했지만 앞으로 기술 및 품질향상에 과감한 투자를 해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 연공서열 대신 성과 중심의 보상체계로 인사제도를 전면 개편, 기존 공채 제도뿐 아니라 인턴, 찾아가는 채용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R&D 인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4개 사는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부사장급으로 임명한다.
존속법인인 현대중공업은 앞으로 5년간 R&D에 총 2조500억 원을 투자, 친환경 선박 및 스마트십(Smart Ship) 개발과 해양플랜트 설계 능력을 강화한다. 과거 설계에서 문제가 드러났던 부분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실패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일렉트릭과 현대건설기계, 현대로보틱스도 각각 6800억 원, 6600억 원, 1100억 원을 투자해 신성장 동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유현진 기자 cworang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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