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 지역 초·중·고교는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될 경우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고 수업을 단축한다.

서울시교육청은 10일 면역력이 약한 학생들을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2017학년도 학교 미세먼지 종합관리 대책’을 발표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매우 나쁨’ 수준) 발령 시에는 가급적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거나 수업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외부 활동 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의무화한다. ‘나쁨’ 이상의 예보 때는 야외수업을 단축하거나 금지한다.

미세먼지 예보 ‘보통’ 단계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50㎍/㎥ 이상(초미세먼지 25㎍/㎥ 이상)인 경우에는 야외수업 자제와 마스크 착용을 지도할 방침이다.

정유진 기자 yooji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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