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1900억 원을 투자해 ‘알프스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전기차 보급 확대를 비롯, 초미세먼지측정기 확대 설치(31개 시·군 83곳), 미세먼지 성분분석 시스템 설치(평택·포천 2곳), 영세공장 대기오염 노후방지시설 교체(200곳) 등 미세먼지배출량을 3분의 1로 줄이는 미세먼지 개선대책을 이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도내 미세먼지 배출량은 2015년 기준 연간 4400t(PM10 기준)에서 1500t으로 2900t 줄어들게 된다.
의정부 = 오명근 기자 om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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