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과 여성 모두를 위한 아이템으로, 트렌치코트와 같은 개버딘 질감의 촘촘한 나일론 소재로 제작돼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내구성을 갖고 있다. 쿠션감 있는 어깨끈과 가죽 트리밍도 돋보이는 요소다. 세련된 슈트나 트렌치코트, 캐주얼한 셔츠 등 각종 아이템과 다양한 스타일로 매치할 수 있다. 또한 나만의 시그니처 백으로 의미를 더할 수 있다. 모노그램 서비스의 하나로 18세기의 영국 자수 전문 업체인 핸드 앤드 록사에서 제공되는 전통 금사(金絲) 기법을 사용해 수작업으로 최대 세 글자까지 엠브로이더리 이니셜 서비스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헨리 무어의 석판화 작품 ‘팔라스 헤드(Pallas Heads, 1973)’에서 착안한 아플리케와 ‘프레임드 헤드(Framed Heads, 1943)’에서 착안한 프린트 버전의 럭색도 새롭게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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