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유럽 한시즌 최다골 도전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사진)이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본머스를 상대로 한국인 유럽축구 한 시즌 최다 골(19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이날 영국 런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본머스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를 치른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4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포함하면 최근 5경기에서 7골을 몰아넣은 손흥민이 득점 소식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흥민은 1골을 보태면 차범근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이 보유한 한국인 유럽무대 한 시즌 최다 골과 타이를 이룬다. 손흥민은 현재 리그 11골(12위), FA컵 6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 등 총 18득점이다.
본머스는 9승 8무 15패(승점 35)로 20개 구단 중 15위. 2위인 토트넘(20승 8무 3패·승점68)은 본머스에 지난 시즌 5-1, 3-0으로 이겼고 지난해 10월엔 0-0으로 비겼다. 게다가 토트넘은 홈에서 무척 강하다. 올 시즌 홈에서 14승 2무로 무패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또 리그 5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본머스는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부진하다. 현지 언론 풋볼 위스퍼는 “올 시즌을 앞두고 토트넘 구단은 손흥민을 이적시장에 내놓았다”면서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부상과 새로운 전력 빈센트 얀선의 부진으로 공격진 구성에 골머리를 앓았는데, 걱정거리였던 손흥민이 해법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칭찬했다.
조성진 기자 threeme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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