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우호문화재단은 제7회 우호인문학상 수상자로 김항 연세대 국학연구원 교수와 남수영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이론과 교수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김 교수의 저서 ‘20세기의 보편주의와 ‘정치적인 것’의 개념’, 남 교수의 저서 ‘벌거벗은 시선 마주하기: 영화적 장치의 진화에 맞서다’가 수상작이다.

우호인문학상은 생전에 인문학을 아끼고 그 중요성을 강조한 우호(于湖) 신현확 전 국무총리의 뜻을 기려 기초 인문과학 분야의 학술연구를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김인구 기자 clark@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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