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권자 호응
문화일보가 서울대 폴랩(Pollab·한규섭 교수 연구팀)과 함께 구축한 ‘2017 대선, 나와 딱 맞는 후보 찾기’ 프로그램은 13일 오후 사이트(http://vote.munhwa.com) 개통과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서버가 한때 다운돼 긴급 서버 확장 작업을 거치기도 했다.
한 교수는 14일 통화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접속자가 사이트를 찾은 것은 정책이나 자신의 이념이 어디쯤 있는지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 프로그램은 유권자가 후보자의 이미지나 소속 정당뿐 아니라 정책 입장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조기 선거로 후보들에 대한 검증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이 이번 대선을 정책선거로 유도하는 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13일 낮 12시에 개설된 이 사이트는 몇 시간 만에 입소문을 타면서 접속이 폭주해 오후 5시쯤 서버가 일시 다운됐다.
한 교수는 “자신이 진보 성향인 줄 알았던 몇몇 대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더니 보수 성향으로 나왔다고 답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의 기반이 된 일반 유권자 1009명을 상대로 한 인식 조사에서 20대는 자신의 이념 성향을 진보라고 답하는 비율이 높지만, 막상 정책 입장은 60대 이상 다음으로 보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병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장은 “유권자가 후보자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에서는 이념 및 정책 지향에 따라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21개 정책 사안에 대해 5개 원내 정당 대선 후보들의 견해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2017 대선, 나와 딱 맞는 후보 찾기’ 바로가기 ▶▶
한 교수는 14일 통화에서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접속자가 사이트를 찾은 것은 정책이나 자신의 이념이 어디쯤 있는지 등에 대한 유권자들의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 프로그램은 유권자가 후보자의 이미지나 소속 정당뿐 아니라 정책 입장을 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조기 선거로 후보들에 대한 검증 시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이 프로그램이 이번 대선을 정책선거로 유도하는 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13일 낮 12시에 개설된 이 사이트는 몇 시간 만에 입소문을 타면서 접속이 폭주해 오후 5시쯤 서버가 일시 다운됐다.
한 교수는 “자신이 진보 성향인 줄 알았던 몇몇 대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실행해보더니 보수 성향으로 나왔다고 답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의 기반이 된 일반 유권자 1009명을 상대로 한 인식 조사에서 20대는 자신의 이념 성향을 진보라고 답하는 비율이 높지만, 막상 정책 입장은 60대 이상 다음으로 보수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병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당과장은 “유권자가 후보자의 정책에 관심을 갖고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올바른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이트에서는 이념 및 정책 지향에 따라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21개 정책 사안에 대해 5개 원내 정당 대선 후보들의 견해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하 기자 kdhaha@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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