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의 변동률을 나타내며 13주 연속 상승했다. 17일 부동산114(www.r114.com)에 따르면 사업 진행속도가 빠른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나 도심의 업무지구 주변 아파트를 찾는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면서 서울 아파트값은 견고한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재건축 사업이 초기 단계인 단지에서는 대출규제 강화와 새 정부의 부동산정책 불확실성 등이 맞물려 일부 매물 가격이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지만, 매수자들의 관망세가 짙고 매도자 역시 매매가 급하지 않은 이상 서둘러 팔지 않는 분위기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신도시(0.00%)와 경기·인천(0.01%) 역시 관망세가 짙어 가격 변동성이 작다. 전세시장은 서울이 한 주 동안 0.02% 상승했다.

최재규 기자 jqnote91@munhwa.com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