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에서 약 2시간 동안 은행 5곳에서 복면도 쓰지 않고 파자마를 입고 강도 행각을 벌인 ‘대담한’ 30대 백인 여성이 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다. 16일 솔트레이크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30대 백인 여성은 2시간 20분 동안 솔트레이크 시내 은행 5곳에서 잇따라 수납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았다. 이 여성은 은행에 들어가 ‘나는 은행 강도다. 현금을 주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는 내용의 쪽지를 건네고 돈을 갈취하는 수법을 썼다.
이 여성은 사우스 레드우드 도로에 있는 체이스 은행에서는 수납원을 둘러싼 방탄유리 때문에 범행에 실패했지만, 다른 은행에서는 같은 수법으로 은행에서 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솔트레이크 경찰국은 지난 14일 웨스트 밸리의 은행 강도도 이 여성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그의 뒤를 쫓고 있다.
윤명진 기자 jinieyoon@munhwa.com, 연합뉴스
이 여성은 사우스 레드우드 도로에 있는 체이스 은행에서는 수납원을 둘러싼 방탄유리 때문에 범행에 실패했지만, 다른 은행에서는 같은 수법으로 은행에서 돈을 빼앗은 것으로 드러났다. 솔트레이크 경찰국은 지난 14일 웨스트 밸리의 은행 강도도 이 여성의 소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그의 뒤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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