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첼시, 맨유에 0-2 패배
토트넘에 승점 4점차로 쫓겨
손흥민 이달 4경기서 5골1AS
구단 “재계약·급여 인상 검토”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1위를 꿈꾸고 있다. 1위 첼시(24승 3무 5패·승점 75)를 2위 토트넘(21승 8무 3패·승점 71)이 위협하고 있다. 다음 달 21일까지 첼시와 토트넘은 정규리그 6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다.
첼시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6승 12무 3패·승점 60)와의 원정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퍼드와 안데르 에레라에게 골을 허용해 0-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첼시를 승점 4 차이로 뒤쫓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1960∼1961시즌에 이어 3번째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첼시는 지난 1월 1일 13연승을 달성하며 우승을 ‘예약’한 듯했지만, 1월 5일 토트넘에 0-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멈췄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에 이어 13경기에서 10승 2무 1패를 남기며 1위에 근접했고, 첼시는 8승 2무 3패에 머물며 추격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최소 실점(22실점), 최다 득점 2위(68득점)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강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토트넘의 손흥민(25)은 지난달 20일 부상으로 3경기에 결장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3)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며 팀의 7연승 행진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케인이 빠진 3경기에서 2골, 지난 9일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해 교체 출전한 왓퍼드와의 경기에선 2골과 1도움을 챙겼다. 손흥민은 또 15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추가, 4월 들어 치른 4경기에서 연속골(5골, 1도움)을 남겼다. 영국 매체 미러는 “계속되는 활약으로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재계약 및 급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첼시의 세계적인 측면 공격수 에덴 아자르(26)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아자르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4골을 챙기며 팀 내 득점 2위,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2골로 공동 12위지만, 아자르의 페널티킥 득점(2골)을 제외하면 순수 공격 득점은 같다.
전현진 기자 jjin23@munhwa.com
토트넘에 승점 4점차로 쫓겨
손흥민 이달 4경기서 5골1AS
구단 “재계약·급여 인상 검토”
2016∼2017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1위를 꿈꾸고 있다. 1위 첼시(24승 3무 5패·승점 75)를 2위 토트넘(21승 8무 3패·승점 71)이 위협하고 있다. 다음 달 21일까지 첼시와 토트넘은 정규리그 6경기씩을 남겨놓고 있다.
첼시는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5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6승 12무 3패·승점 60)와의 원정 경기에서 마커스 래시퍼드와 안데르 에레라에게 골을 허용해 0-2로 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첼시를 승점 4 차이로 뒤쫓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최근 22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토트넘은 1960∼1961시즌에 이어 3번째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첼시는 지난 1월 1일 13연승을 달성하며 우승을 ‘예약’한 듯했지만, 1월 5일 토트넘에 0-2로 패하며 연승 행진을 멈췄다. 토트넘은 이날 승리에 이어 13경기에서 10승 2무 1패를 남기며 1위에 근접했고, 첼시는 8승 2무 3패에 머물며 추격을 허용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최소 실점(22실점), 최다 득점 2위(68득점)를 달성하는 등 역대 최강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토트넘의 손흥민(25)은 지난달 20일 부상으로 3경기에 결장한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23)의 공백을 성공적으로 메우며 팀의 7연승 행진을 견인했다. 손흥민은 케인이 빠진 3경기에서 2골, 지난 9일 케인이 부상에서 복귀해 교체 출전한 왓퍼드와의 경기에선 2골과 1도움을 챙겼다. 손흥민은 또 15일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도 득점을 추가, 4월 들어 치른 4경기에서 연속골(5골, 1도움)을 남겼다. 영국 매체 미러는 “계속되는 활약으로 토트넘이 손흥민에 대한 재계약 및 급여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첼시의 세계적인 측면 공격수 에덴 아자르(26)에게도 뒤지지 않는다. 아자르는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14골을 챙기며 팀 내 득점 2위,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12골로 공동 12위지만, 아자르의 페널티킥 득점(2골)을 제외하면 순수 공격 득점은 같다.
전현진 기자 jjin23@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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