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는 17일 사단법인 MCN협회와 온라인 동영상(OTT) 콘텐츠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포함해 광운대 측이 운영 중인 OTT 콘텐츠 분야의 다양한 전문 교육 과정에 MCN협회의 전문 인력 및 인프라를 연계해 관련 산업의 발전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광운대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는 지난해 유튜브와 스마트 DMB 등 OTT플랫폼을 기반으로 특화 콘텐츠를 선보여온 지상파방송사 및 미디어전문기업 ‘옴니네트웍스’ 등과 제휴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개설했다. MCN협회는 소속 플랫폼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실제 현장 경험을 보유한 다양한 회원사들의 전문성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통해 교육 과정을 강화·개선해 교육 품질을 보다 높이고 교육 대상 폭도 넓혀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문석 광운대 국가인적자원개발센터장은 “양 기관의 전문가 그룹이 함께해 OTT 분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본 교육 과정의 대국민 안내에 대한 홍보활동도 공동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유진희 MCN협회 사무국장도 “1인 미디어 분야는 일자리 창출은 물론 한류 못지않은 국제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블루오션”이라며 “이번 MOU를 통한 공동 교육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를 해본다”고 말했다.

지난해 설립된 사단법인 MCN협회는 CJ E&M 다이아 TV, 트레져헌터, 샌드박스 네트워크, 캐리소프트, 비디오빌리지, 래페리 등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분야 약 80개 우수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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