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 달 20일 개통하는 서울역 고가 공원 ‘서울로 7017’에 꽃과 나무 2만4085주를 심었다고 20일 밝혔다. 공원 보행길 상부 1024m에 2만3658주, 만리동광장 1만480㎡에는 218주, 서울스퀘어 인근 퇴계로 교통섬 1800㎡엔 209주가 각각 식재됐다. 공원 시작점인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에서 종점인 만리동 방향으로 가면 꽃과 나무가 명칭의 가나다 순으로 배치돼 있다. 바닥에는 한글 이름이 적힌 명판을 설치했고 화분마다 QR코드, NFC태그를 단 ‘종(種)’ 명판도 달았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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