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만에 첫 정규 앨범, 10kg 줄이며 노력”

가수 정기고가 데뷔 16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정기고는 20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자신의 첫 정규앨범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2014년 ‘일주일’을 선공개한 후 3년의 시간을 돌아 이 앨범을 발표하게 된 정기고는 “세계적으로도 첫 시도”라고 너스레를 떨며 “사실 난 선공개라고 안하고 그냥 싱글 앨범을 냈는데 가수 케이윌이 자꾸 ‘선공개 나오고 3년간 앨범이 안나온다’고 해서 그리됐다”고 설명했다.

정기고는 정규 앨범 활동에 앞서 무려 10kg을 감량했다. ‘썸’으로 높은 인기를 얻을 때 15kg을 줄였던 그는 “비시즌에 많이 먹어서 체중이 올라갔다. ‘단식’이 아닌 ‘절식’을 하며 한 달 동안 10kg 정도를 뺐다”고 덧붙였다.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는 정기고가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정규앨범으로 동명 타이틀 ‘ACROSS THE UNIVERSE’를 포함해 총 11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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