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사라져가는 참조기의 종자 생산에 성공했다. 시 수산자원연구소는 참조기 우량종자 20만 마리를 길이 6㎝가량의 치어로 키우는 데 성공, 오는 6월 서해 최북단 연평도 어장에 방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연평도는 한때 우리나라 3대 참조기 파시(波市·바다 위 생선시장)로 유명했지만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최근 어획량이 급감했다. 시는 참조기 치어 방류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제2의 연평도 파시 복원과 함께 어업인 소득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인천 = 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지건태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