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발생한 경북 경산 농협 권총 강도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21일 신고보상금을 최고 1000만 원으로 올렸다. 또 경찰은 범인이 사용한 권총의 총알 탄피가 70여 년 전 미국에서 제조된 사실을 확인하고 출처 조사에 나섰다.
경산경찰서는 21일 “범행 발생 후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밤새 범인을 추적했으나 찾지 못해 신고보상금을 당초 300만 원에서 최고 1000만 원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이 범행 후 자전거를 이용해 하천 변을 따라 도주한 것을 확인하고 자전거 사진을 함께 넣은 새 수배 전단도 공개했다. 경찰은 이 자전거 뒷바퀴 상단에 흙받기가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이 쏜 총알 탄피 일련번호를 확인한 결과, 1943년 미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파악하고 총알과 함께 사용했을 권총 유통 경로도 조사 중이다. 경찰은 권총은 탄착식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농협 주변 CCTV 분석과 함께 예상 도주로에 수백 명의 경력을 배치해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범행이 발생한 경산시 자인농협 하남지점은 피해액을 1563만 원으로 집계했다. 한편 20일 오전 11시55분쯤 이 농협에 복면 권총 강도가 침입해 직원 3명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은 이 과정에서 들고 있던 권총으로 총알 1발을 은행 안쪽 벽면으로 발사했으나 다행히 직원들은 다치지 않았다.
경산=박천학 기자 kobbla@
경산경찰서는 21일 “범행 발생 후 공개수사로 전환하고 밤새 범인을 추적했으나 찾지 못해 신고보상금을 당초 300만 원에서 최고 1000만 원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이 범행 후 자전거를 이용해 하천 변을 따라 도주한 것을 확인하고 자전거 사진을 함께 넣은 새 수배 전단도 공개했다. 경찰은 이 자전거 뒷바퀴 상단에 흙받기가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범인이 쏜 총알 탄피 일련번호를 확인한 결과, 1943년 미국에서 제조된 것으로 파악하고 총알과 함께 사용했을 권총 유통 경로도 조사 중이다. 경찰은 권총은 탄착식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농협 주변 CCTV 분석과 함께 예상 도주로에 수백 명의 경력을 배치해 탐문수사를 벌이고 있다. 범행이 발생한 경산시 자인농협 하남지점은 피해액을 1563만 원으로 집계했다. 한편 20일 오전 11시55분쯤 이 농협에 복면 권총 강도가 침입해 직원 3명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아 달아났다. 범인은 이 과정에서 들고 있던 권총으로 총알 1발을 은행 안쪽 벽면으로 발사했으나 다행히 직원들은 다치지 않았다.
경산=박천학 기자 kobb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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