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스리그 3골 호날두에 답례”
[IMG02]리오넬 메시(30·FC 바르셀로나·사진 오른쪽) 없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레알 마드리드·왼쪽), 호날두 없는 메시는 있을 수 없다. 26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등 외신에 따르면 프랑스 역대 최고의 공격수로 꼽히는 티에리 앙리(40·작은 사진)가 “최근 메시의 활약은 호날두를 향한 답례”라며 “두 사람은 서로를 긍정적으로 자극하고 있다”고 밝혔다. 24일 열린 2016∼2017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전 엘 클라시코에서 메시는 2골을 넣는 ‘원맨쇼’를 펼치며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던 앙리는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셀로나가 승리를 거둔 이유는 쉽게 설명할 수 있다”며 “바로 메시 때문인데, 메시는 지난주 호날두가 선보인 활약에 대한 답변을 내놓아야 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지난 19일 열린 바이에른 뮌헨(독일)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챔피언스리그 사상 처음으로 개인 통산 100득점을 달성했다.
앙리는 “호날두는 메시가 더 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메시 역시 호날두의 발전에 밑거름이 된다”고 말했다.
전현진 기자 jjin23@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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