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메뉴를 개발한 에드워드 권, 일본에서 가장 어린 나이에 미슐랭 3스타 셰프가 된 고이즈미 고지, 홍콩 라이썬 F&B그룹 중식당 총주방장으로 미슐랭 3스타 중식 셰프 알버트 아우, 이탈리아의 미슐랭 1스타 여성 셰프인 마리아 송치니, 한식의 거장이자 ‘셰프들의 셰프’로 불리는 조희숙, 제주도 향토음식명인 1호 김지순 명인 등 국내외 최정상급 셰프들이 ‘가정의 달’ 5월에 제주에 총집결한다.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오는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제2회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을 제주 한라대와 본태박물관, 동문시장, 해비치호텔&리조트 등 제주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한라대가 공동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도의 다양한 청정 식재료와 미식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제주도의 음식 산업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비영리 문화 행사다.
본행사가 열리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셰프들은 제주 식재료 및 음식 문화 체험 및 요리 철학 공유, 세계적인 셰프를 꿈꾸는 대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통한 인재양성, 셰프들이 짝을 지어 선보이는 2인 1조 요리 시연, 제주도 식재료로 만든 정찬 코스를 선보이는 갈라 디너 등을 진행한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제주 전역에서 방문객에게 멜국, 각재기국, 꿩고기 등 현지 향토요리의 숨겨진 맛집을 탐방하는 ‘제주 고메 위크(JEJU GOURMET WEEK)’도 진행된다.
행사 조직위의 김영욱 위원장은 “지난해 미슐랭 가이드 서울판이 발간되는 등 아시아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식재료, 음식 문화, 관광 자원을 향유하고 있는 제주의 행사 역시 전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택 기자 ktle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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