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회장 이동걸·사진 오른쪽)은 최근 ‘KDB 키다리 아저씨’ 10호 후원 대상으로 서울 종로구 창신동 동대문쪽방상담센터를 선정하고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03년 설립된 동대문쪽방상담센터는 동대문 쇼핑상가 뒤편 쪽방촌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거주자들의 노숙자 전락 방지와 조기 사회복귀 도모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경희 센터 소장은 “추운 겨울을 어렵게 이겨낸 쪽방 거주자들에게 산업은행의 도움으로 봄맞이 쪽방 도색 작업 및 무더운 여름철 대비 생수 지원 사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산업은행은 2005년부터 13년 동안 영등포 쪽방촌 후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동대문 쪽방촌 후원으로 서울에 있는 5개의 쪽방촌 중 2곳을 지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새로운 방식의 사회공헌활동 모델인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 사업을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산업은행은 정부나 기업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KDB 키다리 아저씨후원 사업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총 1억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지원사업인 KDB 키다리 아저씨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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